OINP 석사이민 접수 중단

2017년 2월 21일 온타리오 주 석사이민 접수를 재개한지 이틀만인 오늘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당량이 모두 소진되어 접수를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http://www.ontarioimmigration.ca/en/pnp/OI_PNPNEW.html

중단 발표와 함께 약 세 달 후인 5월1일경에 다시 접수 재개를 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언급으로 추론해보건데 영주권 신청 접수를 온라인 서비스로 개편하고 각 스트림별 할당량을 쿼터별로 나누어 놓은 것 같습니다.

많은 지원자들이 접수 재개를 기다리고 있었고 절대적인 지원자 수도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를 포함해 석사이민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은 앞으로 더 꼼꼼히 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Comments

  1.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크리스마스 때 문자 주셨을 때 제가 해외에 있어서 미처 답장을 드리지도 못했는데, 지금에서야 생각나 블로그 찾아왔습니다.

    아직 졸업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있긴 하겠지만, 졸업 시기에 맞춰 필요한 서류와 자격 요건들은 미리미리 준비 해 두세요.
    Cap이 크지 않으면서 경쟁 체제가 아닌 선착순인 이민 스트림들은 타이밍이 관건입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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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선배님!
      저야 잘 지냅니다. 학생이라 일할때보단 스트레스가 덜 한것 같아요 :)

      맞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준비하려구요!! 선배님 소식도 블로그 통해 전해듣고 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조만간 또 뵈어요~ 그땐 제가 식사 대접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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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안녕하세요~블로그에 종종 들려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사람들 중 일인입니다. ^^;; 얼마전에 인터뷰 걱정으로 이런저런 조언을 받았었는데 이렇게 합격소식 전하게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 답답할때 라이언님 블로그에 들려서 올려놓으신 글 읽으면서 힘을 얻은 덕분에 이렇게 합격까지 하게되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고3때 대학입학 합격 소식 듣는 것보다 더 떨려서 합격소식 들었을때 차안에서 혼자 막 소리까지 질렀네요. 그동안 도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항상 가정에 행복과 건강함께 하시길 빌어요~이제 저희 가족도 원룸생활 서서히 청산하고 출국 준비하는 일만 남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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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축하드립니다! 세인트 캐서린즈로 오시겠군요~ 9월부터 한 학기 정도는 학교를 같이 다닐수 있겠네요. 제가 1년 전 했던 경험을 이제 시작하고 계실테니 질문있으시면 메일로 문의주세요 :)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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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안녕하세요~그동안 잘 지내셨죠? 입학 축하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입학의 기쁨도 잠시 본격적인 서류준비로 이리저리 다녔더니 벌써 4월이 되었네요. 일정이 늦어지는 바람에 프로그램 시작하기 바로 직전에 캐나다에 가게 되어서 임시숙소도 취소하고 티켓도 다시끊고 정신없었어요.^^그러다보니 여쭤보고 싶은게 생겼는데요..혹시 세인트캐서린에 좋은 초등학교 아시는데가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집을 아이들 학교 근처로 얻어야할 것같아서요. 브록대학까지는 제가 운전하고 다니면 될것같아서요..그리고 7월 말에 가게되어서 도착해서 집을 구경하고 구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안될 것같아 한국에서 미리 렌트해야 할것같기도 한데 사진만 보고 계약한다는 것도 영~마음에 걸리고 저를 뭐를 믿고 그 먼 나라에서 집을 렌트해줄까 싶기도 하고...이런저런 생각으로 오늘도 이렇게 키지지 둘러보다가 라이언님께 질문드리네요.ㅋ 메일로 질문하라고 하셨는데 여기저기 클릭해봤는데 어떻게 메일을 보내는지 찾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답글로 질문드리게 되었어요.ㅡㅡ;; 라이언님도 이제 석사과정 막바지이자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계실텐데 항상 화이팅 하시고~편하실때 아무때나 답변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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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정신없어야 정상일 시기입니다. 가까운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꼼꼼히 한국생활 정리함과 동시에 캐나다 생활 시작을 위한 준비도 하는게 쉽지 않죠. 제 메일주소는 ryan.grlee@gmail.com입니다.

      제 첫째 아이가 올해 JK들어갈 나이어서 아직 초등학교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 처음 집을 구할 때 초등학교 기준이 아닌 살기 편한 집을 구했어요. 올해 들어갈 초등학교는 제가 사는 위치 기반에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좋은 초등학교의 기준이 무엇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요한건 선생님들이 아닐까 싶어요. 선생님을 보고 싶으면 결국 직접 찾아가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집 구하기도 만만하진 않습니다. 추천인 또는 보증인이 없으면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 추천인이나 보증인이 수입이 없으면 그것 또한 마이너스 요인이 됩니다. 학생위주로 받는 아파트를 구하려면 그만큼 아파트 질이 떨어지는건 사실인것 같구요. 제가 사는 아파트는 다행히 깐깐하지 않게 받아주어서 들어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파트의 장점은 각 집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되어있다는 걸 것같아요. 세인트케서린즈에서 공용세탁기가 아닌 in-suite 세탁기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루바닥도 찾기 힘들구요. 두 가지 다 만족한 곳이 여기여서 저흰 여기 들어왔습니다. 대신 월세가 좀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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