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 미리보기 - 잡화점 및 철물점 편
St. Catharines주변에 보이는 매장 위주로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된 글이므로 다른 도시에 사는 분들 또는 객관적인 사실과는 다소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전단지 모음 어플인 Flipp을 다운받거나 해당 웹사이트(https://flipp.com)를 방문하시면 각 브랜드가 어떤 물품을 파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철물점하면 협소한 공간에서 다양한 철물을 파는 매장이죠. 개인적으론 한국에서 철물점을 가본적이 인생에 손을 꼽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철물점으로 분류되는 매장을 참 자주 가게 됩니다. 하우스가 보편화된 곳이기도 하고 철물점이 단순히 철물만 파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죠.

캐나다 철물점의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하우스 수리 및 관리, 업그레이드의 모든것을 판다고 보시면 되고, 가전도 취급합니다. 매장 각 구역마다 직원들이 배치되어 친절하게 물품을 찾아주거나 설치법 등을 알려줍니다. 구매 취소 및 변경이 매우 쉽습니다. 서비스는 좋지만 가격이 싸다는 느낌은 못받습니다. 하지만 Price Match정책이 잘 되어있어 다른 매장에서 싼 가격을 찾는다면 그 가격에 10%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Home Depot보다 가격이 저렴한 느낌이 있는 매장입니다. St. Catharines Rona매장은 위치도 찾아가기 쉽지 않은 곳이며 외관도 허름합니다. 구매 취소 시 불친절한 느낌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매장에 팝콘기계가 배치되어 무료로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Home Depot를 맹렬히 추격하는 브랜드입니다. MBA수업에서도 2인자 브랜드의 예시로 쓰일만큼 적절한 포지셔닝으로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St. Catharines에는 매장이 없고 나이아가라가 가장 가까운 매장입니다.

직접 가본적은 없지만 친구의 말에 따르면 특별 할인 코너가 따로 있어 가끔 득템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

트랙터 관련 1위기업 미국 TSC가 캐나다 런던에 1966년 처음 매장을 연게 시작이었습니다. 1987년 캐나다 회사가 인수하여 현재는 미국 TSC와 별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출처 - Wikipedia)

유통계의 1인자입니다. 없는게 없고 어디갈지 모르겠으면 그냥 월마트가면 거의 다 있습니다. 한국의 이마트와 비슷한 느낌이며 가격도 월마트보다 싼 곳 찾기 쉽지 않습니다. Fairview Mall에 위치한 월마트에는 식료품을 팔지 않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냉동 식품이나 음료수, 캔 제품 등 non-perishable 식품은 팝니다.)

MBA수업에서 매우 흥미로운 주제로 쓰이는 매장입니다. 회사 스스로도 마켓 포지션을 헷갈리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애매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자동차 용품을 많이 팔며 자동차 검사 및 수리점도 끼고 있습니다. 자동자 용품 외에 주방용품, 장난감, 아웃도어 용품, 소형가구, 가든 용품 등을 팔며 주유소 브랜드도 존재합니다.

공예품을 전문적으로 파는 곳입니다. 다양한 실, 천, 비즈 등 공예 재료를 살 수 있으며 실내를 꾸밀 수 있는 액자, 그림, 공예품들도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가격이 싼편은 아니지만 1인 1구매 50%할인쿠폰을 기본으로 뿌립니다.

집 내부를 꾸미기 좋아하는 분들에겐 환상의 나라쯤 될 것 같습니다. 가구, 주방제품, 공예품 등을 살 수 있습니다.

Home Sense와 이름에서 헷갈릴 수 있는데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Home Outfitters에선 주방제품, 침실 용품 등을 살 수 있습니다. Hudson's Bay의 자회사 입니다.

Sears가 최근 매장을 철수하면서 거의 유일한 백화점이 되었습니다. 대형 몰이나 센터에 별도 건물로 붙어있는 형태가 많으며 가전제품, 신발, 의류 등 말그대로 백화점입니다. St. Catharines에서는 Pen Center에 위치해있습니다. 참고로 Pen Center의 Sears가 철수한 자리엔 Walmart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 외 한국의 다이소와 같은 Dollarama, Dollar Tree 등이 있으며 중고 물품만 파는 Value Village, Goodwill Store등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 Wikipedia
전단지 모음 어플인 Flipp을 다운받거나 해당 웹사이트(https://flipp.com)를 방문하시면 각 브랜드가 어떤 물품을 파는지 알 수 있습니다.
철물점
한국에서 철물점하면 협소한 공간에서 다양한 철물을 파는 매장이죠. 개인적으론 한국에서 철물점을 가본적이 인생에 손을 꼽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철물점으로 분류되는 매장을 참 자주 가게 됩니다. 하우스가 보편화된 곳이기도 하고 철물점이 단순히 철물만 파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죠.
Home Depot

캐나다 철물점의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하우스 수리 및 관리, 업그레이드의 모든것을 판다고 보시면 되고, 가전도 취급합니다. 매장 각 구역마다 직원들이 배치되어 친절하게 물품을 찾아주거나 설치법 등을 알려줍니다. 구매 취소 및 변경이 매우 쉽습니다. 서비스는 좋지만 가격이 싸다는 느낌은 못받습니다. 하지만 Price Match정책이 잘 되어있어 다른 매장에서 싼 가격을 찾는다면 그 가격에 10%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Rona

Home Depot보다 가격이 저렴한 느낌이 있는 매장입니다. St. Catharines Rona매장은 위치도 찾아가기 쉽지 않은 곳이며 외관도 허름합니다. 구매 취소 시 불친절한 느낌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매장에 팝콘기계가 배치되어 무료로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Lowe's

Home Depot를 맹렬히 추격하는 브랜드입니다. MBA수업에서도 2인자 브랜드의 예시로 쓰일만큼 적절한 포지셔닝으로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St. Catharines에는 매장이 없고 나이아가라가 가장 가까운 매장입니다.
Home Hardware

직접 가본적은 없지만 친구의 말에 따르면 특별 할인 코너가 따로 있어 가끔 득템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
TSC Stores (Tractor Supply Company)

트랙터 관련 1위기업 미국 TSC가 캐나다 런던에 1966년 처음 매장을 연게 시작이었습니다. 1987년 캐나다 회사가 인수하여 현재는 미국 TSC와 별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출처 - Wikipedia)
잡화점
부제를 어떻게 정할까 고민했지만 가장 맞을 것 같은 잡화점으로 결정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물품을 살 수 있는 곳이라 모아봤지만 기준에 따라 범위가 좁아지거나 넓어지기 때문에 사실 애매하기도 합니다.Walmart

유통계의 1인자입니다. 없는게 없고 어디갈지 모르겠으면 그냥 월마트가면 거의 다 있습니다. 한국의 이마트와 비슷한 느낌이며 가격도 월마트보다 싼 곳 찾기 쉽지 않습니다. Fairview Mall에 위치한 월마트에는 식료품을 팔지 않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냉동 식품이나 음료수, 캔 제품 등 non-perishable 식품은 팝니다.)
Canadian Tire

MBA수업에서 매우 흥미로운 주제로 쓰이는 매장입니다. 회사 스스로도 마켓 포지션을 헷갈리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애매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자동차 용품을 많이 팔며 자동차 검사 및 수리점도 끼고 있습니다. 자동자 용품 외에 주방용품, 장난감, 아웃도어 용품, 소형가구, 가든 용품 등을 팔며 주유소 브랜드도 존재합니다.
Michaels

공예품을 전문적으로 파는 곳입니다. 다양한 실, 천, 비즈 등 공예 재료를 살 수 있으며 실내를 꾸밀 수 있는 액자, 그림, 공예품들도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가격이 싼편은 아니지만 1인 1구매 50%할인쿠폰을 기본으로 뿌립니다.
Home Sense

집 내부를 꾸미기 좋아하는 분들에겐 환상의 나라쯤 될 것 같습니다. 가구, 주방제품, 공예품 등을 살 수 있습니다.
Home Outfitters

Home Sense와 이름에서 헷갈릴 수 있는데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Home Outfitters에선 주방제품, 침실 용품 등을 살 수 있습니다. Hudson's Bay의 자회사 입니다.
Hudson's Bay

Sears가 최근 매장을 철수하면서 거의 유일한 백화점이 되었습니다. 대형 몰이나 센터에 별도 건물로 붙어있는 형태가 많으며 가전제품, 신발, 의류 등 말그대로 백화점입니다. St. Catharines에서는 Pen Center에 위치해있습니다. 참고로 Pen Center의 Sears가 철수한 자리엔 Walmart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 외 한국의 다이소와 같은 Dollarama, Dollar Tree 등이 있으며 중고 물품만 파는 Value Village, Goodwill Store등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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