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랜딩 경험기 (2) - 인터뷰
* 영주권 절차와 소요 기간 등은 연방 정부의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제가 영주권을 받을 당시인 2019년 5월 기준임을 알려드립니다.
영주권 랜딩 경험기 (1) - 타임라인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영주권 승인 후 COPR을 받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PPR(Passport Request)이라고 해서 여권과 사진 등을 우편을 통해 담당 오피스에 보내고 다시 우편으로 여권을 돌려받음과 동시에 COPR을 받게됩니다. 이 때 받은 COPR을 갖고 직접 보더로 가서 랜딩을 하게 됩니다.
영주권 랜딩 경험기 (1) - 타임라인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영주권 승인 후 COPR을 받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PPR(Passport Request)이라고 해서 여권과 사진 등을 우편을 통해 담당 오피스에 보내고 다시 우편으로 여권을 돌려받음과 동시에 COPR을 받게됩니다. 이 때 받은 COPR을 갖고 직접 보더로 가서 랜딩을 하게 됩니다.
나머지 한 경우는 Interview Request이며 제가 이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 경우 우편으로 여권과 사진을 보내고 받는 절차가 생략되며 보더로 갈 필요도 없습니다. 통보받은 날짜와 시간에 IRCC 오피스로 가면 됩니다. 저는 5월 9일 오전 9시에 Niagara Falls IRCC 오피스로 오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요청 메일에는 다음과 같은 문서를 지참하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 여권
- IRCC에서 발급받은 Permit (Study permit, work permit 등)
- 배우자가 부신청자로 있는 경우 영주권 지원 시 제출한 결혼 증명 서류
- 연봉, 근무기간 등이 적힌 현재 근무 중인 회사 재직증명서
- 최근 6개월 이내에 찍은 증명사진 두 장
집에서 20분정도 운전하여 Niagara Falls IRCC 오피스에 도착하였고 이미 열 팀 정도의 대기가 있었습니다. 딱히 대기번호가 있진 않았고 이민국 직원이 알아서 이름을 부르는 형식이었습니다. 약 40분 정도의 대기가 이어지고 나서야 제 이름이 불렸고 생각과는 다르게 직원들이 친절했습니다. 지참한 문서중에 재직증명서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최종 확인만 하는 절차이기 때문에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도 않았으며 까다롭거나 복잡하지도 않았습니다. 간단한 질문에 답만 하고 서류의 정보가 맞는지만 확인하고 사인하는게 전부였습니다.
영주권 지원자가 PPR과 인터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지는 않습니다. 모든 절차는 IRCC에서 이메일로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니 어떤 절차를 밟게 되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안내대로 하면 문제없이 랜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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