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하며 - 터닝포인트(turning point)

사람은 살아가며 여러 크고 작은 터닝포인트를 만나게 됩니다.

저도 성인이 된 이후 10년여의 시간동안 정말 많은 터닝포인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첫 해외여행, 군대, 어학연수, 취직, 결혼, 첫딸 등 그 이야기를 풀어보면 한 페이지가 턱없이 부족한 것들입니다.

그리고 지금, 또 하나의 터닝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블로그 시작이라는 작은 터닝포인트를 통해, 어쩌면 제 지금까지의 인생과 앞으로 펼쳐질 인생에서 가장 커다랗고 무모한 터닝포인트가 될 캐나다로의 이민을 진행하려 합니다.

이 블로그는 제가 이민을 위해 준비하고 공부하고 진행되는 것들을 기록하고, 저와 비슷한 상황의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시작합니다. 이민에 대한 얘기 뿐만 아니라 개발이야기, 개인적인 생각 등도 기록해볼 예정입니다.

제가 이 블로그를 시작하고 이민을 진행하는데 큰 영감과 도움을 받고있는 블로그 하나를 링크하며 글을 마칩니다. 둥이네 가족 캐나다 정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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