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은 곧 계약?! 테슬라 Model 3 시승기 (2) - SR+와 롱레인지 모델의 차이점
테슬라는 Referral 판매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리퍼럴 링크를 통해 구매를 하게되면 추천인과 구매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갑니다. 즉, https://ts.la/ryan47302 링크를 통해 구매를 하시면 저와 구매하시는 분 모두에게 아래의 혜택이 부여됩니다.
2020년 9월 2일 기준 혜택
캐나다: 1500 km 수퍼챠저 무료
한국: 테슬라 차량 구매 및 악세사리 등에 사용가능한 11만원 크레딧
미국: 1000 mile 수퍼챠저 무료
2. RWD vs AWD
SR+는 후륜구동 방식이고 롱레인지는 사륜구동입니다. 더불어 SR+는 모터가 뒤쪽에 하나인 반면에 롱레인지는 앞 뒤에 각각 한 개씩 총 두 개의 모터가 있습니다. 덕분에 SR+는 제로백이 5.6초인 반면, 롱레인지는 4.6초로 1초나 빠릅니다.
3. 내장 차이
운전중에 음악듣기를 좋아하는 저에겐 스피커 세팅 차이가 컸습니다. 롱레인지는 14개 스피커, 2 앰프, 한 개의 서브우퍼가 있는 반면 SR+는 7개의 스피커에 서브우퍼가 없으며 앰프는 한 개입니다.
SR+의 뒷좌석 열선은 소프트웨어 적으로 차단되어 있으며 나중에라도 $400을 내고 언락이 가능하지만 이 역시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SR+는 바닥매트도 미포함이라 없이 사용하거나 추가로 구매해야 합니다.
4. 외장 차이
SR+는 안개등이 미포함입니다.
부수적으로 네비게이션을 위성사진으로 볼 수 있는 기능, 넷플릭스, 유튜브 및 인터넷이 가능한 Premium Connectivity가 SR+는 30일 무료인 반면, 롱레인지는 1년 무료입니다. 무료기간이 지난 이후엔 월 $10정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롱레인지를 빌려 나이아가라 왕복 시승을 했습니다. 저희 가족이 일반적인 생활 패턴에서 가장 멀리 다녀올 수 있는 곳이 나이아가라나 토론토 (왕복 약 170KM)정도 였기에 겨울철에 가용거리가 급격히 줄어든다는 전기차로 왕복 170KM 운행이 어떤지 직접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참고로 시승차로 슈퍼챠저 이용 시 테슬라가 비용을 부담하며, 시승자는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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