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석사 지원 방법 (1)
캐나다 석사를 통해 이민을 하기 원한다면 결국 석사 입학과 졸업을 해야겠죠.
캐나다 석사 지원을 하기 위한 준비와 지원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지원에 필요한 서류 등을 알아보고 다음 포스팅에선 제가 실제로 지원한 대학원들 기준으로 실제 지원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석사 지원에 필요한 서류 및 요구사항은 각 대학, 학과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저는 공통적, 일반적인 이야기를 할 것이며 실제 지원을 하시려면 각 대학 홈페이지를 가셔서 직접 알아보고 공부하셔야 할 것입니다.
먼저 원하는 대학과 과를 결정해야 합니다.
보통 석사는 학사와 같거나 비슷한 과를 선택할 수 있으며, 너무 다른 분야의 학사를 졸업하면 해당 석사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영문과 학사를 졸업하고 컴퓨터 공학 석사를 지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기계공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컴퓨터 공학 석사 지원을 허용하는 곳이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MBA는 학사 분야와는 관계 없이 지원이 가능합니다.
석사 졸업 방식을 선택합니다.
일반적으로 석사라고 하면 논문을 쓴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텐데, 반드시 논문을 써야만 졸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 수업만 들어도 졸업이 가능한 코스가 있고 연구나 프로젝트를 완료하면 졸업이 가능한 곳도 많습니다. Thesis-base, Research/Project-base, Course-base 등으로 분류되며 우리같은(?) 영어가 부족한 이민자들은 Course-base로 가야 상대적으로 졸업이 쉬울 겁니다.
학사의 성적을 봅니다.
본인의 학사 성적이 지원 기준에 맞지않으면 안됩니다. 일반적으로 B- 또는 B입니다. 4.5만점으로 보면 2.5/3.0에 해당하겠죠. 백분률로 지원기준을 고지한 곳도 많으며 78/84%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영어 성적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미국이나 캐나다 등 영어권 나라의 학사학위를 갖고 있다면 영어성적은 면제됩니다. 이민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한국 대학교의 학사학위를 갖고 있을 확률이 높으니 이 영어점수는 반드시 확보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영어성적은 TOEFL과 IELTS입니다. 영어성적 기준도 같은 학교라 하더라도 각 과마다 너무나도 다르므로 원하시는 과의 지원자격을 꼼꼼히 챙기셔야 합니다. 게다가 Overall외에도 each band를 보기 때문에 시험의 각 과목별 성적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셔야 합니다.
영문 이력서를 준비합니다.
영문 이력서는 석사 지원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항상 준비해놓고 수시로 업데이트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영문 이력서는 한글 이력서와는 구조가 약간 다르기 때문에 처음 쓰기는 매우 힘들지만 한 번 초안을 만들어 놓으면 추후에 추가 및 수정하기가 쉽습니다. 과에 따라 이력서가 필수가 아닌 곳도 있습니다.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를 준비합니다.
미국에서는 보통 Statement of Purpose, 캐나다에서는 Statement of Interest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지원 동기서라고 하면 좋을 것 같고, 이 안에 자기소개와 학업계획서, 미래 계획 등의 내용을 적습니다. 학사 성적이나 영어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을 때 지원 동기서에 보완 계획을 써주면 좋을 듯 싶습니다.
GRE가 반드시 필요하진 않습니다.
많이들 겁먹는 부분일 겁니다. GRE가 필수인 곳도 분명 있고,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좋다고 언급을 한 곳도 많지만,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지원한 세 대학원은 모두 GRE가 필수가 아니었으며, 있으면 좋다고 언급한 곳도 합격을 했습니다. 최근엔 MBA입학에 GMAT을 보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아예 보질 않던가 입학 전 일정 기간 관련 수업을 이수하면 입학을 허가해주는 곳도 있으니 MBA를 원하시는 분들은 잘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추천인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제가 알아본 대학원에서 추천인을 요구하지 않는 곳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추천인은 보통 2~3명을 요구하며 Academic source, 즉 대학교 교수님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2명의 추천인을 요구하면 보통 1명은 반드시 Academic source여야 한다는 단서가 붙으며 3명일 경우 2명의 교수님을 요구할 가능성이 큽니다. MBA같은 경우는 회사의 추천인을 요구하며 특정 과에서는 회사로부터의 추천인은 안된다는 단서가 붙은 곳도 있습니다.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확실히 정해진 모집요강은 없습니다. 결국 본인이 열심히 홈페이지 찾아다니고 공부해서 알아나가야 합니다.
실제로 석사 이민을 준비하면서 입학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취할 수 있는 action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실상 영어 고득점, GRE 점수 확보 정도죠. 학사 영문성적표 또는 졸업 증명서를 미리 발급받고, 영문 이력서와 지원 동기서 등을 미리 작성해 둔 후 영어 시험 공부에 전념해 점수를 최대한 끌어 올리고 필요에 따라 GRE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실제 지원하는 일만 남았겠죠.
지원 deadline 역시 제각각입니다. 잘 확인하셔서 늦지않게 지원해야합니다.
캐나다 석사 지원을 하기 위한 준비와 지원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지원에 필요한 서류 등을 알아보고 다음 포스팅에선 제가 실제로 지원한 대학원들 기준으로 실제 지원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석사 지원에 필요한 서류 및 요구사항은 각 대학, 학과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저는 공통적, 일반적인 이야기를 할 것이며 실제 지원을 하시려면 각 대학 홈페이지를 가셔서 직접 알아보고 공부하셔야 할 것입니다.
먼저 원하는 대학과 과를 결정해야 합니다.
보통 석사는 학사와 같거나 비슷한 과를 선택할 수 있으며, 너무 다른 분야의 학사를 졸업하면 해당 석사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영문과 학사를 졸업하고 컴퓨터 공학 석사를 지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기계공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컴퓨터 공학 석사 지원을 허용하는 곳이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MBA는 학사 분야와는 관계 없이 지원이 가능합니다.
석사 졸업 방식을 선택합니다.
일반적으로 석사라고 하면 논문을 쓴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텐데, 반드시 논문을 써야만 졸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 수업만 들어도 졸업이 가능한 코스가 있고 연구나 프로젝트를 완료하면 졸업이 가능한 곳도 많습니다. Thesis-base, Research/Project-base, Course-base 등으로 분류되며 우리같은(?) 영어가 부족한 이민자들은 Course-base로 가야 상대적으로 졸업이 쉬울 겁니다.
학사의 성적을 봅니다.
본인의 학사 성적이 지원 기준에 맞지않으면 안됩니다. 일반적으로 B- 또는 B입니다. 4.5만점으로 보면 2.5/3.0에 해당하겠죠. 백분률로 지원기준을 고지한 곳도 많으며 78/84%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영어 성적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미국이나 캐나다 등 영어권 나라의 학사학위를 갖고 있다면 영어성적은 면제됩니다. 이민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한국 대학교의 학사학위를 갖고 있을 확률이 높으니 이 영어점수는 반드시 확보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영어성적은 TOEFL과 IELTS입니다. 영어성적 기준도 같은 학교라 하더라도 각 과마다 너무나도 다르므로 원하시는 과의 지원자격을 꼼꼼히 챙기셔야 합니다. 게다가 Overall외에도 each band를 보기 때문에 시험의 각 과목별 성적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셔야 합니다.
영문 이력서를 준비합니다.
영문 이력서는 석사 지원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항상 준비해놓고 수시로 업데이트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영문 이력서는 한글 이력서와는 구조가 약간 다르기 때문에 처음 쓰기는 매우 힘들지만 한 번 초안을 만들어 놓으면 추후에 추가 및 수정하기가 쉽습니다. 과에 따라 이력서가 필수가 아닌 곳도 있습니다.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를 준비합니다.
미국에서는 보통 Statement of Purpose, 캐나다에서는 Statement of Interest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지원 동기서라고 하면 좋을 것 같고, 이 안에 자기소개와 학업계획서, 미래 계획 등의 내용을 적습니다. 학사 성적이나 영어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을 때 지원 동기서에 보완 계획을 써주면 좋을 듯 싶습니다.
GRE가 반드시 필요하진 않습니다.
많이들 겁먹는 부분일 겁니다. GRE가 필수인 곳도 분명 있고,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좋다고 언급을 한 곳도 많지만,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지원한 세 대학원은 모두 GRE가 필수가 아니었으며, 있으면 좋다고 언급한 곳도 합격을 했습니다. 최근엔 MBA입학에 GMAT을 보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아예 보질 않던가 입학 전 일정 기간 관련 수업을 이수하면 입학을 허가해주는 곳도 있으니 MBA를 원하시는 분들은 잘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추천인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제가 알아본 대학원에서 추천인을 요구하지 않는 곳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추천인은 보통 2~3명을 요구하며 Academic source, 즉 대학교 교수님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2명의 추천인을 요구하면 보통 1명은 반드시 Academic source여야 한다는 단서가 붙으며 3명일 경우 2명의 교수님을 요구할 가능성이 큽니다. MBA같은 경우는 회사의 추천인을 요구하며 특정 과에서는 회사로부터의 추천인은 안된다는 단서가 붙은 곳도 있습니다.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확실히 정해진 모집요강은 없습니다. 결국 본인이 열심히 홈페이지 찾아다니고 공부해서 알아나가야 합니다.
실제로 석사 이민을 준비하면서 입학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취할 수 있는 action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실상 영어 고득점, GRE 점수 확보 정도죠. 학사 영문성적표 또는 졸업 증명서를 미리 발급받고, 영문 이력서와 지원 동기서 등을 미리 작성해 둔 후 영어 시험 공부에 전념해 점수를 최대한 끌어 올리고 필요에 따라 GRE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실제 지원하는 일만 남았겠죠.
지원 deadline 역시 제각각입니다. 잘 확인하셔서 늦지않게 지원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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